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(창 3:20) '하와'라는 이름을 지어준 건 아담이다. 아담은 하와의 이름뿐 아니라 하나님이 에덴에 이끌어 오신 모든 짐승의 이름도 지었다. 그렇기에 자신의 아내에게 이름을 지어준다는 건 별일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. 그런데 난 이 부분이 예전부터 어색했다. 이미 아담은 자신의 아내 이름을 '여자(잇샤)'라고 지어주었다. 지금이야 '여자'는 "여성으로 태어난 사람"을 지칭하는 '명사'이지만 아담 당시에 인간은 아담과 그의 아내 '여자' 밖에 없었다. (물론 아담의 이름은 남자(이쉬)다.)그렇기에 그 둘은 서로를 '남자'와 '여자'라고 불렀을 것이다. 그런데 갑자기 아내인 '여자'의 이름을 '하와'로 바꿔 부른다니 이해가 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