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경엔 아직 그 의미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존재들이 종종 등장한다. 그중 가장 대표적인 이들이 바로 오늘 알아볼 '네피림'이다. '네피림'이라는 표현은 성경 전체에서 딱 두 곳에, 그것도 각 한 번씩만 나와서 정확히 이들이 누군지 알 수가 없다. 오늘은 이 '네피림'이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(창 6:4)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(민 13:33) 성경에 '네피림'이란 단어는 창 6:44와 민 13:33 두 곳에서만 나온다. 그러다 보니 왠지 이 네피림을 ..